데이터 그리드

어떤 데이터를 보여주기 위한 ‘표’ 테이블이라고도 할 수 있다.

내가 일하는 회사 ‘로그프레소’는 많은 ‘로그’나 ‘데이터’ 등을 가공하여 사용자에게 시각화를 통해 해당 로그가 어떤 위험이 있고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제품이다.

하지만 <table/> 기존 데이터 그리드 방식은 약간 문제가 많았다.

문제점

많은 양의 데이터를 보여주면 브라우져가 죽어버리기 때문에 한페이지에 100개의 로우를 담은 페이지만을 보여주어야 한다.

  1. 마찬가지로 컬럼이 많은 경우에도 느려지고 특정 사양의 브라우저에서는 아예 꺼지기도 했기 때문에 그런 데이터는 지양하여 담아야 했다.
  2. 좌우 너비가 없이 일단 기본 고정폭인 200px로 렌더링되기 때문에 긴 문장의 경우 사용자가 좌우 너비를 넓혀야 했으며 다시 해당 데이터를 불러와도 해당 너비가 저장이 안되어서 계속해서 마우스 드레그를 통해 늘려야 했다.

문제 해결을 위한 기초 지식

해결하면서 겪은 삽질

angular, react가 아니라 pure Typescript로 개발한 후 wrapper를 통해 angular, react를 지원하게됐던 이유

위의 이유로 typescript를 통해 개발하게 되었다.

개발

셀의 개념을 사용한 ‘엑셀’, ‘스프레드 시트’와 같은 유틸리티로서의 개발이 필요했다.

필요한 기능 몇개만 나열해보자면

  1. 셀 클릭한 위치에 데이터를 통한 쿼리 진행
  2. 특정 셀의 값이 사용자가 요청한 값의 범위에 들어간다면 색상을 사용자가 원하는 색으로 변경 할 수 있어야 했음 (조건부 서식과 같은?)
  3. editable 기능을 통해 해당 데이터 그리드가 ‘편집’이 가능해야 했다.
  4. 드레그한 셀의 범위 복사 등

위와 같은 기능은 스프레드 시트에서 직접 드레그해보고 하면서 어떻게 개발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간단한 설계부터.

데이터 스토어는 존재해야한다. body를 담당하는 class TableBody와 head를 담당하는 class TableHead는 데이터에 변형을 가해서는 안됐다.

일단 Redux 패턴을 유심있게 본 결과 내린 결론인데. event가 아닌곳에서 데이터를 변형하면 이 변경이 어디에서 발생했는지 알 수 없으므로 모든 변경은 Event가 store에 전달을해서 변경해야 했다. 이구조를 변경해야 한다면 아예 설계 자체가 틀어지므로 이 부분은 확실히 변경이 없게 해두고 공식 스펙으로 정해두고 개발을 시작했다.

간단히 얘기해 store -> event -> body, head와 같은 컴포넌트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비정형 데이터를 그리드에 표시하기 좋은 데이터로 만들기 위해.

사용자의 스크롤 지점은 과연 어떤 부분일까?

보여지는 부분만 렌더링 하기 위해서

앞서 2번째 언급한 순회한 배열의 width와 height값을 통해 각 셀의 id를 부여했었다. 그리고 해당 id와 height값을 통해 높이에 대한 row계산을 하기위해 배열에 담아 관리했다.

이 배열에는 0~30 → 0(row) 등과 같은 데이터가 담겨져있었는데. 스크롤한 위치에 대해 첫번째 지점과 끝 지점을 찾기위해서 이진 탐색을 통해 검색하여 ‘범위’만 찾았다.

가상그리드를 wrapping하는 angular component를 개발

개발이 끝나고 난뒤